인천 주안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전국 평가 A등급 선정

      2013.04.12 14:18   수정 : 2013.04.12 14:18기사원문
【 인천=한갑수 기자】인천정보산업진흥원은 2013년 지방벤처 활성화 사업계획 평가 결과 전국 26개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중 A등급을 받아 사업비 7100만원을 지원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는 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만든 제도로 벤처기업이 집적해 있거나 대학·연구소 등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벤처 증가세가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지정됐다.

주안벤처촉진지구에는 인천 최대 IT진흥기관인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이 자리하고 있어 기업 지원과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으며, 진흥원은 내년 JST(제물포스마트타운) 건립에 맞춰 촉진지구의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은 촉진지구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벤처기업 및 이노비즈 등 혁신인증 취득 지원 △경영 및 마케팅 교육과 컨설팅 지원 △기술보증기금 자금 보증서 발급 지원 △전시회 참가 및 브로슈어 제작 등 마케팅 지원 △입주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및 교육 지원 등의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kapsoo@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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