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화신’ 박상민, 도지한 살인 진범 노릇하는 강지환에 ‘당황’

      2013.04.13 23:54   수정 : 2013.04.13 23:54기사원문


박상민이 강지환의 돌발행동에 깜짝 놀랐다.

13일 방송된 SBS 주말연속극 ‘돈의 화신’에서는 극중 지세광(박상민 분)이 권혁(도지한 분)을 죽였다고 소리치며 거짓 자수하는 이차돈(강지환 분)에 당황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세광을 찾아가 두 손을 내민 이차돈은 “자 수갑채워”라며 “당장 내 손에 수갑 채우고 끌고 가란 말이야”라고 격하게 행동했다.


사실 본인과의 몸싸움에 사망한 권혁을 이차돈에 뒤집어씌운 지세광은 “너 지금 제정신으로 그러는 거지?”라고 그의 의중을 물었다.

피식 비웃은 이차돈은 “아니 나 미쳤어”라며 “내 부모님을 죽이고 권혁까지 죽인 놈을 눈앞에서 보니까 아주 돌아버리겠다”라고 전해 극 중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복재인(황정음 분)은 복화술(김수미 분)의 치매 사실을 깨닫고 오열해 시청자의 눈시울을 적셨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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