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게임 ‘테트리스’, ‘테트리스 스타’로 업그레이드
2013.04.22 11:04
수정 : 2013.04.22 11:04기사원문
NHN 한게임은 원조 국민 게임으로 불렸던 '테트리스'를 '테트리스 스타'로 업그레이드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테트리스 스타'는 기존 테트리스 달리 '실력'에 기반한 자동 매칭 기능이 더해졌다. 이전에는 상위 구간을 제외하고는 사용자들의 실력을 판별하는 시스템이 약했지만 개편된 구조에서는 스킬포인트(SP)라는 개념을 도입해, 서로 실력이 비슷한 사용자리 경쟁이 이뤄져 보다 긴장감 넘치는 게임이 가능해졌다.
NHN 한게임은 '테트리스 스타'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게임 접속 후 닉네임만 만들어도, 추첨을 통해 100만원 기프트카드와 테트리스 폰 스트랩을 증정한다.
또 50판 플레이, 3연승, 10레벨 달성 등 5개의 초간단 미션을 완료하면, 문화상품권과 한게임 쿠션, 테트리스 자석, 던킨도너츠 먼치킨 등의 경품에 자동 응모되는 기회도 주어진다.
조광래 NHN 게임제작1실장은 "테트리스는 남녀노소 부담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이 돼야 한다는 관점에서 '테트리스 스타'로 새롭게 탄생한 것"이라며 "다양한 신규 모드는 물론 실력이 비슷한 유저들끼리 자동 매칭되어 보다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