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하는 편의점 아이스음료..버블티,루왁커피도 선봬

      2013.04.24 13:30   수정 : 2013.04.24 13:30기사원문


편의점 아이스음료가 점차 진화하고 있다. 커피류에서 벗어나 버블티·에이드 등 품목이 다양해지고 있다.

GS25는 25일 루왁커피, 버블티 컨셉트의 팝버블, 리얼 주스 컨셉트 생생에이드 등 새로운 아이스음료를 출시한다.

GS25에서 아이스커피는 2010년 2000만잔, 2011년 4000만잔, 2012년 5000만잔이 판매됐고 올해도 6000만잔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고품격 프리미엄 커피인 '루왁커피'를 아이스 음료로 출시된다.
루왁커피란 사향고양이가 먹은 커피 열매가 소화기관을 통해 일종의 발효과정을 거쳐 배설한 원두를 이용해 만든 커피로 극소량 밖에 생산되지 않아 희소성이 높다.

팝버블 청포도에이드는 청포도 특유의 상쾌한 풍미와 함께 입안에서 터지는 청포도 버블의 식감을 느낄 수 상품이다.
팝버블 골드피치는 복숭아 주스에 오렌지 버블이 포함돼 두 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가격은 얼음컵 포함해서 각 1500원.

생과일주스 컨셉트의 생생에이드 2종은 실제 과육을 포함, 생과일 주스의 풍미와 과육 씹는 맛을 느낄 수 있는 건강음료다.
비타민 C가 포함돼 피로 회복과 피부 미용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과 수험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