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 송승헌, 의형제 김성오와 검도 대련 ‘카리스마’ 폭발

      2013.05.08 14:50   수정 : 2014.11.06 14:56기사원문


송승헌이 검객으로 변신한다.

8일 MBC 수목미니시리즈 ‘남자가 사랑할 때’(극본 김인영, 연출 김상호/ 제작 아이윌미디어)는 송승헌과 김성오의 검도 대련 장면을 공개했다.

앞서 송승헌과 김성오는 극 중 존재 자체만으로도 서로에게 큰 힘이 되는 의형제 한태상과 이창희로 열연 중으로 끈끈한 의리를 과시하고 있는 두 남자의 검도 대련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승헌과 김성오는 매서운 눈빛으로 죽도를 손에 꽉 쥐고 서로에게 겨누고 있다.


특히 호구 사이로 보이는 두 사람의 조용하면서도 살벌한 눈빛이 앞으로 있을 강렬한 검도 대련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송승헌과 김성오는 검도 특유의 절제된 화려함을 한태상과 이창희 캐릭터에 투영해 더욱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일부 네티즌은 김성오의 송승헌을 향한 진지하고 걱정스런 눈빛이 극 중 한태상과 서미도(신세경 분)의 이별을 암시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예측을 내놓기도해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는 상황.

한편 한태상과 서미도의 이별 징후가 포착되며 긴장의 끈을 조여가고 있는 ‘남자가 사랑할 때’는 8일 11회가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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