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취사병 변신, 샘 해밍턴과 대조되는 실력 ‘일등 신랑감’

      2013.05.17 15:39   수정 : 2014.11.06 13:12기사원문


류수영이 취사병으로 변신했다.

최근 진행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녹화에서 류수영은 숨겨진 요리 실력을 공개하며 일등 신랑감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앞서 첫 부대인 백마에서 출중한 이발 실력으로 다재다능함을 뽐냈던 류수영이 두 번째 부대인 화룡대대에서는 일일 취사병으로 변신, 뛰어난 요리 실력을 선보인 것.

이날 화룡대대 전 인원이 먹을 300인분 음식 만들기에 나선 류수영과 샘 해밍턴은 양파 썰기, 쌀 씻기 등 기초적인 업무부터 볶음, 튀김 등 고난이도 임무까지 수행해야 했다.


이 과정에서 류수영은 가장 손이 많이 가고 수준급 실력을 요한다는 튀김 요리인 ‘탕수육 만들기’에 도전해 90kg이나 되는 엄청난 양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칭찬을 받았다.

반면 구멍 병사 1호 샘 해밍턴은 취사장에서 ‘삽’과의 전투를 벌이며 일생일대의 험난한 요리 만들기에 나섰다고. 뿐만 아니라 그는 요리 중 아찔한 사고(?)를 일으키며 류수영과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류수영과 샘 해밍턴의 일일 취사병 고군분투기와 첫 야외 훈련에서 벌어지는 여섯 남자들의 리얼한 고생담은 오는 19일(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되는 ‘일밤-진짜 사나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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