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의원외교’…왕자루이 초청으로 20일 방중
2013.05.19 17:31
수정 : 2013.05.19 17:31기사원문
한중친선협회와 중국공산당 대외연락부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방문에는 새누리당에서 유기준 최고위원을 단장으로 조원진 권은희 김종훈 이헌승 의원이, 민주당에서 안규백 김관영 서영교 은수미 의원이, 진보정의당에서 심상정 의원이 참여한다.
방중의원단은 왕 부장을 비롯해 중국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武大偉) 외교부 한반도사무 특별대표와 쑨정차이(孫政才) 충칭(重慶)시 서기 등을 만나 북한의 군사적 위협을 대처하는 데 있어 중국의 협조를 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