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여수서 폴리프로필렌 촉매공장 준공식 열어
2013.05.23 16:00
수정 : 2014.11.06 12:28기사원문
이날 준공식에는 허수영 사장을 비롯한 롯데케미칼 및 미쓰이화학 경영진이 참석했다.
롯데케미칼과 미쓰이화학은 2010년 50대 50 합작으로 롯데미쓰이화학을 설립, 2011년 6월 PP 촉매 공장 건설에 착수해 2012년 11월 완공한 바 있다.
롯데케미칼은 이번 합작공장 설립을 통해 연간 120만t 생산량을 확보하게 됐다. 회사측은 향후 롯데케미칼 타이탄과 우즈베키스탄에서 진행 중인 PP사업에도 해당 촉매를 확대 공급해 제품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PP 촉매 공장 준공을 통해 주요 생산제품의 최적화 및 대형화를 통한 시너지 확보로 중동과 중국의 공략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july20@fnnews.com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