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킨 코리아/ 1만원 후원계좌·1% 나눔운동
2013.05.27 16:56
수정 : 2013.05.27 16:56기사원문
뉴스킨 엔터프라이즈의 한국 지사인 뉴스킨 코리아는 소외 이웃에 대한 나눔 사업과 희귀성 난치병 환우 지원 사업 두 가지 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킨 코리아 회원들은 지난 2004년 12월 '뉴스킨 포스 포 굿 후원회'를 자발적으로 결성해 '뉴스킨 포스 포 굿 1만원 후원계좌 만들기 운동'과 '뉴스킨 포스 포 굿 1% 나눔 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지난 3월 현재 19억원의 기금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기부하고 있다. 문화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지방의 소규모 초등학교 학생들과 결식 아동, 독거 노인, 치매 노인 등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지기 쉬운 우리 사회의 소외 계층이 주 대상이다.
더불어 뉴스킨 코리아는 미래의 주인인 어린이들을 위해 '뉴스킨 희망도서관 프로젝트'를 2008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아직까지 도시와 농어촌 학교 간의 교육환경 격차가 큰 점을 감안, 어린이들이 어느 곳에서든지 꿈을 키울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취지로 매년 2곳에 뉴스킨 희망 도서관을 세운다. 지난 3월에도 경남 의령 대의초등학교에 뉴스킨의 12번째 희망 도서관인 '아이좋은 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이와 함께 뉴스킨 코리아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2회 이상 치매, 중풍 등 중증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을 보살피고 있는 인천 영락전문요양원에 제품을 지원해왔다. 2006년부터 매년 뉴스킨 코리아 임직원들은 서울시 관악구 일대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포스 포 굿 사랑미 나눔 운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2월 7회째를 맞은 사랑미 나눔 운동에서 유병석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하루 동안 관악구 일대를 돌면서 100여가구에 쌀 20㎏들이 400포가량을 배달했다.
이와 함께 희귀 난치병 환우 지원 사업에도 열심이다. 국내뿐 아니라 아프리카 말라위에서도 사회 환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너리시 더 칠드런(Nourish The Children)'을 통해 기아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에게 전달되는 영양식사 '바이타밀(Vita Meal)'이 누적 기부 3억 끼를 돌파했다.
courage@fnnews.com 전용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