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안형준, 아쉬운 3연패로 예체능팀 '대위기'

      2013.05.29 00:01   수정 : 2013.05.29 00:01기사원문


안형준이 제3경기에서 패하며 예체능 팀이 위기에 처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팀의 안형준과 대구 월성동의 정인재 선수가 세번째 경기를 펼쳤다.

안형준은 앞서 예체능팀이 모두 경기에서 져 이 경기를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부담감을 안고있었고 경력이 짧은 월성동의 정인재 선수를 상대편으로 골랐지만 의외의 실력에 당황했다.

첫 프레임에서 정인재 선수는 먼저 9개 핀을 처리한 후 스페어 처리에 실패했고 안형준은 8개의 핀을 맞췄지만 스페어 처리에 완벽하게 성공했다.


하지만 이어진 9프레임에서 정인재 선수는 스트라이크를 치며 다시 전세를 역전시켰고 안형준 역시 반격에 나섰지만 아쉽게도 한 핀을 남긴 후 스페어 처리에도 실패했다.


마지막 10번째 프레임에서 정인재 선수는 스트라이크로 인한 보너스 투구를 합쳐 2번 연속 9핀을 쓰러뜨리며 48점으로 마무리했고 안형준은 일곱핀을 쓰러뜨리고 스페어 처리를 실패에 결국 패했다.


이로 인해 예체능팀은 3연패를 당했고 다음 경기를 지면 단 한번도 이겨보지 못하고 짐을 싸서 돌아가야 하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직면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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