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희동이-장화신은 고양이-타마마까지 닮은꼴 ‘화제’

      2013.06.03 12:41   수정 : 2014.11.06 06:20기사원문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만화 캐릭터들을 닮은 셀카사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걸그룹 헬로비너스 미투데이에는 멤버 유아라, 윤조, 유영과 닮은 만화 캐릭터들을 비교해놓은 사진이 게재돼 도플갱어를 방불케할 만큼 닮은 모습에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뽀얀 얼굴에 강아지 같은 눈망울로 베이비페이스를 자랑하고 있는 멤버 유아라는 볼에 통통하게 바람을 넣은 채 엄지손가락을 물고 있는 모습이 만화 '둘리'의 ‘희동이’를 연상케 한다.


또 다른 멤버 윤조는 큰 눈으로 두 손을 모은 채 불쌍한 표정을 짓고 있는 포즈가 애니메이션 '슈렉'의 '장화신은 고양이'를 최근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에 합류하며 긴 머리에서 단발헤어스타일로 변신한 막내유영은 헤어스타일은 물론, 동그란 눈과 장난스러운 표정이 만화 '개구리중사 케로로'의 '타마마'와 꼭 닮아있다.

이 캐릭터들은 모두 헬로비너스의 셀카사진을 본 팬들이 직접 만들어준 것으로 평소 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헬로비너스의 엉뚱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담고 있어 보는이들의 삼촌미소를 자아내게 하고 있다.


한편 최근 신곡 '차 마실래?'로 활발히 활동중인 헬로비너스는 오는 6월22일 서울 서강대 메리홀에서 열리는 첫 단독콘서트 티켓을 1분만에 매진시키며 새로운 대세 걸그룹으로 떠오르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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