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LG유플러스와 스마트카 사업 시작

      2013.06.10 14:28   수정 : 2013.06.10 14:28기사원문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에서 LG유플러스의 LTE 통신망을 이용할 수 있는 '아이나비 LTE 패키지' 출시로 LG유플러스와 함께 스마트카 사업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아이나비 LTE 패키지는 자동차라는 한정적인 공간에서 LG유플러스의 라우터를 통해 실시간 무선 인터넷에 접속, 차량 인포테인먼트를 구현한다. 차량 인포테인먼트는 운전에 필요한 정보를 뜻하는 인포메이션(information)과 다양한 오락거리를 의미하는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의 통합 시스템을 말한다.

운전자는 내비게이션과 통신의 결합으로 길안내에 특화된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아이나비만의 차별화된 실시간 교통정보인 'TCON+'는 최신의 교통상황을 반영해 가장 빠른 최적의 경로를 안내한다.
또 목적지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로드뷰' 기능과 경로상의 실제 교통 상황을 볼 수 있는 CCTV 라이브 영상, 상세도로 소통상황 등 운전 시 필요한 도로 상황과 교통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LG유플러스 라우터를 제공하는 '아이나비 LTE 패키지'는 안드로이드 OS기반의 7인치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K11 AIR'와 8인치 매립전용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R11 AIR'에서 이용할 수 있다.
제공되는 라우터는 자동차의 시동에 따라 전원이 자동 전환되어 운전자는 배터리 걱정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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