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분양단지/한양 ‘파주 운정 한양수자인’
2013.06.13 16:15
수정 : 2013.06.13 16:15기사원문
이달 말 취득세 감면혜택 종료를 앞두고 뛰어난 입지에 수요자들에게 유리한 계약조건을 갖춘 분양단지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입지와 가격경쟁력, 편리한 웰빙-라이프 3박자를 갖춘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어서다.
그중에서도 경기 파주 운정지구에 들어선 '한양수자인' 아파트는 최근 한양이 회사 보유분에 한해 우수한 혜택과 조건으로 특별분양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파주 운정신도시의 중심인 A4블록에 위치한 '파주 운정 한양수자인'은 지하 3층∼지상 16∼26층 총 13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19㎡의 다양한 평면을 가진 총 780가구로 구성됐다.
■사통팔달의 교통망
이 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은 뛰어난 서울 접근성이다. 경의선 복선전철 '운정역' 인근에 위치해 전철을 이용하면 '운정역'에서 '서울역'까지 4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또 광역급행버스(M버스) 파주∼여의도 노선(37.2㎞)이 이르면 오는 9월부터 운행을 앞두고 있고 파주∼강남(양재) 구간도 국토교통부의 사업자 모집이 완료되는 대로 노선 확정 및 운행계획이 발표될 예정이다.
제2자유로, 문발IC, 통일로 등 다양한 도로망 이용과 함께 간선급행버스(BRT) 노선 신설계획 및 2014년 상반기 서울∼문산 고속도로 착공(예정), 제2외곽순환도로 김포∼파주∼양주구간(2018년 개통 예정) 등으로 서울은 물론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게 된다.
2011년 12월에는 파주시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예비타당성 조사'에 파주 구간(킨텍스∼운정신도시)을 포함해 줄 것을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 GTX와 3호선 연장 계획 등이 현실화될 경우 파주 운정 한양수자인 등 대단지에 호재가 될 전망이다.
계획초기부터 계획도시로 조성돼 단지 주변의 '늘 푸른 공원녹지시설'과 실개천 등을 이용한 친수환경생태도시로 꾸며지는 것도 눈여겨볼 점이다. 입주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생태도시로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이 주변에 들어서 신도시 입주초기에 겪는 불편함도 없어 보인다. A4블록 인근에는 이마트(운정점)를 비롯해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및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등 생활편의시설은 물론 다양한 쇼핑, 복합문화공간이 위치해 있다. 단지 인근의 일산신도시와 교하지구, 파주LCD단지 등이 자리해 개발 잠재력이 크고 통일동산, 헤이리 예술마을, 영어마을, 첼시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출판단지 등도 인접해 있다.
■대출이자 최대 3000만원 지원
뛰어난 교통 환경과 주변 인프라를 확보한 '파주 운정 한양 수자인'은 현재 회사 보유분(전용 119㎡)에 한해 대출이자 지원, 이사비 지원, 취득세 감면 등 고객맞춤형 분양을 진행 중이다. 가장 큰 매력은 3년간 무이자 혜택이다. 한 채 분양가는 약 4억9000만원으로 입주 후 3년간 납부해야 할 대출이자를 모두 회사에서 전액 지원해준다. 한양에 따르면 현재 시중은행 금리기준으로 3년간 이자 지원액은 총 3000만원이 넘는다. 여기에 입주 후 납부해야 하는 잔금은 3년간 유예해주기 때문에 전세금으로도 거주할 수 있는 등 다양한 혜택이 더해진다.
각종 혜택 적용 시 전세금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기회인 셈이다.
파주 운정신도시는 '인간과 자연이 어우러진 물의 도시 건설'을 목표로 도시 생태계의 근간 확보와 물을 즐기고 느낄 수 있는 친환경 물순환 시스템을 조성해 거주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곳이다. 1577-0522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공원 내 인공암 벽천 등 휴식공간 마련
파주 운정 한양수자인은 오픈 스페이스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지상에 차를 최소화한 공원형 단지로 설계됐다. 인공암 벽천 등 대지의 단차를 이용한 수(水)공간 등 친수공간을 단지 안에 끌어들이고 예술적 테마를 도입해 자연과 예술, 사람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을 갖추고 있다.
중앙광장·생태공원에는 건강산책로와 수변 휴식공간 등 다양한 테마의 복합기능 공간으로 꾸며져 생활에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벽천광장에는 인공암 벽천과 야간조명이 함께 어우러진 오픈 스페이스로 구성됐다. 단지 자체가 자연과 함께하는 친환경주거공간인 셈이다. 단지의 중앙에는 커뮤니티 광장을 조성해 피트니스 센터, 독서실 등 부대시설을 집중 배치하고 정원, 갤러리들을 동일동선에 배치해 주민 여가 및 사교의 공간으로 활용성을 높였다.
또 상상놀이터, 숲속놀이터, 바다놀이터 등 각각의 테마를 가진 어린이놀이터는 자연과 친숙한 소재로 설계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두뇌발달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내부 평면 및 마감재는 판상형과 탑상형을 혼합 배치해 총 8개 타입의 다양한 평면을 적용, 입주자의 기호와 생활 습관 등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평면의 폭을 크게 확대함은 물론이고 거실, 부부침실의 2면 개방발코니 적용과 함께 발코니 확장등을 통해 현관 및 주방 수납공간을 크게 늘렸다.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입주자의 편의성과 평면 이용을 극대화했다. 동일평형에서도 각각 타워형과 판상형의 평면을 다르게 설계했으며 인테리어도 각각 5개의 콘셉트로 인테리어를 꾸며 입주자의 기호와 생활 습관 등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