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빈 ‘불후’ MC 하차, “가수로서 음악활동에 주력하기 위함”
2013.06.13 16:34
수정 : 2013.06.13 16:34기사원문
박현빈이 ‘불후의 명곡’ 보조 MC에서 하차한다.
13일 가수 박현빈의 소속사 인우프로덕션 측은 스타엔과의 통화에서 “박현빈이 지난 10일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녹화를 마지막으로 하차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박현빈의 ‘불후의 명곡’ 하차는 가수로서 음악활동에 주력하기 위함이다”라며 “음반 활동과 현재 하고 있는 콘서트 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소속사는 “보조 MC로 ‘불후의 명곡’에서 찾아뵙지는 못하지만 게스트로서 불러주신다면 언제든 출연할 마음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현빈은 지난 1월부터 ‘불후의 명곡’ 대기실에서 MC 문희준과 정재형을 도와 보조 MC로 활약해 왔으며, 현재 박현빈 하차 이후에 후임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박현빈의 ‘불후의 명곡’ 마지막 방송인 박남정 편은 오는 29일 방송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ladydodo@starnnews.com도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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