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정규 발매 앞두고 ‘로이킴 숲’ 녹음 현장 공개

      2013.06.14 12:44   수정 : 2013.06.14 12:44기사원문


‘슈퍼스타K4’ 출신 로이킴이 인트로 곡 녹음 현장을 전격 공개했다.

13일 가수 로이킴은 자신의 트위터에 “녹음 끝, peace, love, 음악은 놀이!”라는 글과 함께 뮤지션 정지찬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고 첫 번째 정규앨범의 녹음을 마친 벅찬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로이킴은 어두운 밤, 편안한 차림으로 정지찬과 함께 장난스런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특히 로손가락으로 가리킨 표지판이, 지난 4월 로이킴 팬클럽이 그의 앨범 발매를 기념하여 만든 ‘로이킴 숲’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더불어 로이킴 공식 트위터를 통해 "로이킴 숲"에서의 정규앨범 인트로 곡의 녹음 영상을 "My forest by Roy Kim"이라는 멘션과 함께 전격 공개했다.


기타 소리와 로이킴의 그윽한 허밍, 그 위에 숲 속의 밤 바람 소리와 거리의 자동차 소리까지 함께 어우러져 초여름 밤의 낭만과 정취가 가득 담겼으며, 향후 공개될 정규 앨범의 감성적 컬러를 예측케했다.

‘로이킴 숲’은 팬들의 모금으로 완성된 숲으로, 361명의 팬들이 나무를 기부해 왕벚나무, 산딸나무, 이팝나무, 산철쭉, 개나리 등 모두 800 그루가 심어져 있는 장소로 로이킴에게는 의미 있는 장소다.


한편 로이킴은 6월 말 정규앨범을 발표한 뒤, 활발한 앨범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이어서, 7월 6일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13~14일 서울, 19일 대전, 20일 대구까지 총 4개 도시 투어 콘서트를 갖는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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