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피부미용치료 학술대회서 미라드라이 다한증 치료법 소개

      2013.06.20 09:50   수정 : 2014.11.06 01:03기사원문
대구 엑스코에서 22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제11차 대경피부미용치료 학술대회에서 미라드라이를 이용한 다한증 치료법이 소개된다.

대경피부미용치료 학술대회는 대한피부과의사회 대구경북지회가 주최하는 학술대회로 전국 피부과 의사들이 대거 참가하는 행사이다. 피부과의 필수적인 치료법과 최신 치료법들을 발표하고 질문과 토론을 통해 최신 정보를 교류하는 학술대회로서 국내 피부과 전문의들의 관심이 높다.

이번 학술대회는 여드름치료, 보톡스 및 필러, 탈모치료, 병원경영, 심화학습 등 14개 섹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새로운 레이저 기술과 부가적인 치료법 섹션에서 진행되는 '미라드라이를 이용한 다한증 치료' 강의가 관심을 끌고 있다.
대구 세브란스피부과 성열오 원장이 발표하는 이번 강의에서는 혁신적인 다한증 치료법으로 자리잡은 미라드라이 시술의 실제 치료사례들을 통해 노하우들을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겨드랑이 부위에 땀이 흥건하게 젖어 불쾌감이 유발하는 다한증 치료는 장마철과 여름철을 맞아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대구 세브란스 피부과 성열오 원장은 "최근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다한증 치료에 대해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강의를 준비했다"면서 "미국, 일본 등 해외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혁신적인 다한증 치료법인 미라드라이 시술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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