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하늘공원 “친환경 장례시설” 호평
2013.06.23 17:35
수정 : 2013.06.23 17:35기사원문
23일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하늘공원이 지난 3월 개장 이후 5개월간 이용객을 대상으로 시설과 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7%가 만족하는 등 장례의전부터 최고 시설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하늘공원에 대한 화장로 배출가스와 환경기준 성능을 조사한 결과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3차 연소방식과 복합공해방지시스템 등 친환경시설을 충족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황산화물도 전혀 검출되지 않아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화장로라는 것이 입증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무색, 무취, 무연인 세계 최고의 친환경시설인 울산하늘공원 운영으로 화장시설이 기피시설이라는 시민인식을 전환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기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