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 이종석, 이보영 집에 연막탄 피워 ‘치밀함 돋보여’

      2013.07.03 23:54   수정 : 2014.11.05 12:28기사원문


이종석이 이보영의 집에 연막탄을 피워 정웅인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게 했다.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는 수하(이종석 분)가 민준국(정웅인 분)으로부터 혜성(이보영 분)을 보호하기 위해 일부러 연막탄을 피우는 모습이 담겨졌다.

이날 수하는 무죄 판결을 받은 민준국이 혜성을 해칠까 불안해하며 경찰과 관우(윤상현 분)를 찾아가 혜성을 보호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수하는 혜성의 집에 몰래 찾아가 연막탄을 피워 혜성이 경찰에게 신고하도록 유도했다.

마침 혜성을 만나기 위해 집으로 찾아온 관우와 신고를 받고 달려온 경찰은 혜성의 집에 연막탄을 피운 사람이 민준국이라고 생각했다.


경찰은 “정말 박수하 말대로 민준국이 한 짓이 아닐까요? 민준국이 장혜성을 해칠수 있으니까 집 주변 순찰을 강화해달라고 부탁했거든요”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관우 역시 민준국을 범인으로 추측하고 혜성을 사무실로 데려갔다.

이 광경을 나무 뒤에서 지켜본 수하는 한시름 놓은 듯한 표정을 지으며 멀리서도 혜성을 위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사라진 지 1년만에 나타난 수하가 혜성을 알아보지 못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djwlddj@starnnews.com오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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