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이통 3사, SK플래닛 견학.. 근거리무선통신 상용화 논의

      2014.08.05 15:33   수정 : 2014.08.05 15:33기사원문
SK플래닛은 러시아 1~3대 이동통신사가 자사를 방문해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을 견학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SK플래닛이 세계 최초로 출시한 NFC 오픈플랫폼 '스마트터치'와 이를 활용한 상용 NFC 서비스 시연 및 SK플래닛이 보유하고 있는 NFC 기술력을 견학하기 위한 것이다.

러시아 이동통신사인 모바일텔레시스템(MTS), 메가폰(Megafon), 비라인(Beeline) 등은 러시아 전역에서 약 1억9000만명의 이동통신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를 통해 SK플래닛 방문을 직접 요청했다.


이들은 서울 을지로 소재 SK텔레콤 본사에서 NFC 오픈플랫폼 및 상용서비스에 대해 설명을 듣고 SK플래닛의 NFC 오픈플랫폼을 기반으로 모바일 지갑 솔루션 'S월렛'이 구축된 서울 충무로 신세계백화점 본점을 방문했다.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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