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저발화성’ 담배 출시 外
2013.07.15 17:06
수정 : 2014.11.04 20:12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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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는 담배에 붙인 불이 꺼질 확률을 높이는 기술을 적용한 담배(사진)를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미국, 캐나다, 유럽연합(EU) 등에서는 담뱃불을 그대로 둘 경우 불이 꺼질 확률을 높인 '저발화성' 기술의 담배 제품 적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KT&G는 궐련지 안쪽에 특수 물질을 코팅해 담뱃불이 꺼질 확률을 높이는 기술을 독자로 개발하고 이 기술을 '블루밴드'로 명명했다.
다만 저발화성 담배가 화재를 완전히 예방하는 것은 아닌 만큼 흡연자들은 꽁초를 버리기 전 불이 제대로 꺼졌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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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네트웍스의 프로스펙스가 바캉스 시즌을 맞이해 선캡과 숄더백(사진)을 선보였다.
'베이직 선캡(2만4000원)'은 면소재를 활용한 심플한 디자인으로 바캉스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활용가능한 제품. 핑크와 네이비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함께 출시된 '스포츠 숄더백(6만9000원)'은 원단에 엠보처리가 되어있어 경량성이 강조됐으며, 넉넉한 사이즈로 바캉스 시즌에 안성맞춤인 아이템이다. 그레이, 네이비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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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립식품이 편의점 빵 브랜드 '라뜨레팡'(사진)을 론칭했다. 삼립식품은 '편의점 안의 프리미엄 베이커리'라는 콘셉트를 앞세운 '라뜨레팡'을 통해 '우유 카스테라'와 '치즈베이글', '카페머핀 치즈', '카페머핀 초코' 총 4종을 전국 편의점에서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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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이 '프리미엄 냉동 한식반찬 3종(사진)'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 3종은 '저며낸통살산적'과 '저며낸통살완자', '통살동그랑땡'으로 프라이팬으로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들 제품에는 엄선된 국산 돼지고기가 사용됐으며, 저밈방식 등을 사용해 가정에서 직접 만든 음식을 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청정원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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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시계 브랜드 '로즈몽(Rosemont)'이 남성 라인을 국내 론칭했다.
'로즈몽'이 선보이는 남성 라인 '백 인 타임(사진)'은 섬세한 디테일과 클래식함이 특징인 제품으로 구성됐다. 남성 제품은 둥근 스퀘어 라인의 스테인리스 베젤과 빈티지한 가죽 스트랩으로 구성됐으며, 장미 로고와 크로노그래프, 로마자 인덱스를 눈에 띄게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44만~47만원대.
강문순 성초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