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저소득층에 연탄보일러 보급
2013.07.19 04:17
수정 : 2014.11.04 19:36기사원문
이를 위해 광해관리공단은 수명과 열효율이 높은 연탄보일러를 별도 제작했으며 주거 환경이 열악한 경우 직원들이 해당 가구를 찾아가 직접 환경개선 작업에도 나서기로 했다.
공단은 또한 외부 전문가를 통해 보일러 취급시공교육을 실시하고 주민 안전을 위해 연탄보일러 사용설명서, 연탄가스예방 및 응급처치 요령 안내물도 배포한다.
광해공단 관계자는 "연탄보일러 수명이 3년으로 교체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가구들이 많다"고 말했다.
김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