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 쌍둥이형제 한기원-한기웅,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

      2013.08.09 17:02   수정 : 2013.08.09 17:02기사원문


‘너목들’ 쌍둥이형제 한기원, 한기웅이 (주)제니스미디어콘텐츠와 계약을 맺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출연한 일란성 쌍둥이 신인배우 한기원, 한기웅 형제는 진정성 있는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이는 한기원과 한기웅이 단편영화와 연극 등 여러 분야에서 꾸준히 활동을 하면서 조금씩 실력을 쌓아온 진정한 노력파 배우이기 때문.

특히 동생 한기웅은 ‘너목들’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아 tvN‘막돼먹은 영애씨 12’에 캐스팅 돼 주경야독하는 훤칠한 꽃미남 인쇄소 직원으로 영애와 예빈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역할을 맡게 됐다.


또한 두 형제는 이번에 글로벌미디어 엔터테인먼트사이며 SBS 공식 매니지먼트사인 (주)제니스미디어콘텐츠와 계약을 맺으며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이에 두 사람은 앞으로 더욱 안정적이고 진실된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두 사람은 1987년 12월30일(만 25세)생으로 형 한기원은 세종대 영화과를 나와 단편영화 ‘동행’ ‘우주에서 온 사나이’ 연극‘햄릿’ ‘갈매기’에 출연했으며 동생 한기웅은 서울예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2012년 MBC‘빛과그림자’로 데뷔, 단편영화 ‘학교’ ‘하루’ ,연극 ‘리어왕’ ‘벚나무동산’에 출연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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