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우주 개발 및 산업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2013.08.12 13:51   수정 : 2013.08.12 13:51기사원문
미래창조과학부는 '우주기술과 타산업의 융·복합'을 주제로 우주개발 및 산업화 워크숍을 13일 서울 반포동 팔레스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우주 개발업체를 비롯해 금융사와 방송·통신·인터넷사업자 등 ICT 업체 등이 최초로 한자리에 모여 산업 간 융·복합 및 신산업 창출을 위한 우주개발의 당면 과제를 논의한다.


미래부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중장기 우주개발 및 달탐사 계획 등에 대해 산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고 우주기술과 ICT 간 융·복합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또 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발사체 및 위성 개발 분야와 위성기술 및 영상 활용 분야, 정보통신 분야, 금융 분야 등 다양한 산업체가 폭넓게 참여하는 '우주기술진흥포럼(가칭)'의 설립 및 운영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워크숍은 우주개발 중장기계획과 우주기술 산업화 육성대책 주요내용 발표, 지정토론 및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워크숍을 통해 논의된 의견들은 우주개발 및 산업화 정책 방안 등에 반영해 9월 이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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