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 박승일 목 디스크 악화로 ‘당분간 3인체제 돌입’

      2013.08.19 18:22   수정 : 2013.08.19 18:22기사원문


울랄라세션이 멤버 박승일의 목 디스크 악화로 당분간 3인 체제로 활동한다.

19일 소속사 울랄라컴퍼니 측에 따르면 울랄라세션은 박승일의 목 디스크 악화로 3인 체제로 활동할 계획으로 금일부터 박승일 없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박승일이 발라드 앨범 ‘메모리(MEMORY)’ 발매 이전부터 목 디스크 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었는데, 갑자기 무리가 온 것으로 보인다”며 “담당 의사의 권유로 당분간 휴식이 필요하다고 판단, 오늘부터 울랄라세션 활동이 어렵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로서는 언제까지 휴식을 취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 수 없다”며 “치료 결과에 따라 복귀 시기가 결정되겠지만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전념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울랄라세션은 지난 6일 디지털 싱글 ‘퐁키(FONKY)’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 중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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