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계 거장 이스탄불 간다
2013.08.20 16:45
수정 : 2013.08.20 16:45기사원문
고대문명의 요람, 아시아와 유럽의 교차로, 인류문명의 살아있는 박물관 등 최고의 수사로도 그 진가를 표현하기 힘든 터키의 최대도시 이스탄불에서 국립국악관현악단과 '백발의 거장' 박범훈 지휘자가 한국음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개막축하연주회 '한국의 소리 길'을 엑스포 개막 다음 날인 9월 1일 오후 8시(한국시간 2일 오전 2시)부터 70분간 비잔틴 건축의 최고 걸작인 아야소피아 박물관 앞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