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 마마’ 이민우(Lee Min Woo), 윤주희의 충격적인 과거 ‘닭살 부부’ 금슬 깨지나

      2013.08.21 13:58   수정 : 2013.08.21 13:58기사원문
SBS 주말극장 ‘원더풀 마마’(극본 박현주 / 연출 윤류해)의 이민우(Lee Min Woo)가 꽃뱀 윤주희에게 제대로 당하고 있다.

‘원더풀 마마’의 공식 ‘뻔찌남편’(뻔뻔하고 찌질한 남편) 이민우(Lee Min Woo)(이장호 역)가 이청아(오다정 역)와의 이혼 후 곧바로 불륜녀 윤주희(김난희 역)와 재혼해 시청자들의 빈축을 산 가운데 윤주희의 문제 많은 과거가 서서히 드러나며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



지난 주 방송된 ‘원더풀 마마’ 38회에서는 산부인과 검진을 받은 난희(윤주희 분)가 과거 낙태 경험으로 임신에 어려움이 있다는 검사 결과를 시어머니인 은옥(김청 분)에게 들킬까 전전긍긍하며 무슨 일이 있어도 아이를 가져야 한다는 필사적인 의지를 보이며 자신의 야망을 드러냈다.

시장 닭 집 딸에 학력도 낮다는 이유로 전 아내 다정(이청아 분)을 구박하며 불륜에 이혼까지 성사시켰던 장호(이민우(Lee Min Woo) 분)가 다정과는 달리 알아주는 집안의 유학파 ‘엄친딸’인 난희(윤주희 분)와 재혼했지만 난희 또한 학력, 집안을 모두 속이고 장호의 재산을 노린 꽃뱀이었다는 사실이 더욱 시청자들을 경악케 하고 있다.


이에 난희의 과거와 거짓말이 들통 날 경우 난희라면 죽고 못 사는 장호가 그녀에 대한 콩깍지가 벗겨져 난희를 내칠지, 반대로 지금처럼 불같은 사랑을 지킬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이민우(Lee Min Woo), 이청아한테 못되게 굴더니 쌤통이네요!’, ‘윤주희 사사건건 못된 짓 하는 게 정말 얄미움! 빨리 거짓말 들켜서 김청한테 혼쭐 좀 났으면!’, ‘이민우(Lee Min Woo) 과연 언제까지 속을까요? 이민우(Lee Min Woo)도 참 불쌍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꽃뱀’ 윤주희의 악행과 거짓말로 더욱 스릴 넘치는 스토리가 이어지고 있는 SBS 주말극장 ‘원더풀 마마’는 매주 토, 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장재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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