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양극활물질 주력 아이템 변경으로 수익성 개선-이트레이드

      2013.09.11 09:18   수정 : 2014.11.03 14:12기사원문
이트레이드증권은 에코프로에 대해 양극활물질 주력 아이템 변경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전병기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신규 고객사 물량 확대 여부가 에코프로의 내년 성장을 좌우할 것"이라며 "2차전지 재료비의 40%가량을 차지하는 양극활물질 제조업체로 기존 p-NCM재료 공급물량(LG화학) 감소로 외형은 축소되었으나 고마진의 NCA재료 매출 확대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2차전지 시장 확대를 바탕으로 한 신규 고객사 물량 확대로 내년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크며 높은 이자비용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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