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추석연휴 심야 임시열차 운행

      2013.09.11 11:01   수정 : 2014.11.03 14:11기사원문
【 인천=한갑수 기자】코레일공항철도는 추석연휴 심야시간대 귀경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오는 20일과 21일에 심야 임시열차를 운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코레일공항철도는 20∼21일간 임시열차를 상하행선 5회와 구간연장 2회 등 하루 7회 심야 임시열차 운행할 계획이다.

구간연장은 상행의 경우 인천공항역에서 DMC역까지 운행하던 것을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한다. 하행선은 서울역에서 검암역까지 운행하던 것을 인천공항역까지 연장한다.

이에 따라 20일과 21일에는 인천공항역 출발 막차가 각각 다음날 오전 1시 20분에 출발하며(오전 2시 13분 서울역 종착), 서울역 출발 막차도 다음날 오전 1시 40분에 출발해 오전 2시 12분 검암역에 종착한다.
인천공항행 막차는 오전 1시 10분 서울역 출발, 오전 2시 03분 인천공항역에 종착한다.

KTX의 경우 20일과 21일에는 각각 다음날 새벽 1시 21분에 서울역에 도착하는 막차 승객들까지 연장된 공항철도 심야임시열차를 이용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인천공항에 새벽 0시 30분을 전후해 도착하는 항공편 승객들도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kapsoo@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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