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뉴욕서 홀로그래픽 패션쇼 개최

      2013.09.13 12:11   수정 : 2014.11.03 12:58기사원문

렉서스는 뉴 제너레이션(New Generation) IS의 출시를 축하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시작된 뉴욕 패션위크(NewYork Fashion Week)기간에 '메이드 패션 위크(MADE Fashion Week)'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주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09년 경제 불황으로 패션쇼를 할 여유가 없는 디자이너들을 위해 시작된 행사다. 또한 패션매거진 엘르(ELLE)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TV 쇼 진행자인 조 지가 마스터로 활약하고 사라 제시카 파커 등 뉴욕의 셀러브리티들이 초대돼 화제를 모았다.


라이브 홀로그래픽 퍼포먼스로 주목을 끈 이 독특한 행사의 타이틀은 '렉서스 디자인 디스럽티드(Lexus Design Disrupted)'다. 새로워진 뉴 제너레이션 IS의 디자인과 기술 및 렉서스브랜드의 변신을 콘셉트로 한 패션 디자이너 자일스 디컨의 의상을 슈퍼모델 코코로샤 (Coco Rocha)가 입고 연기를 펼쳤다.


렉서스 관계자는 "렉서스 디자인 디스럽티드를 통해 우리가 디자인과 테크놀러지에 집중하면서도 그것의 경계를 밀어내는 것도 가능하다는 것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ironman17@fnnews.com 김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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