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 더 라이벌’ 크리스 헴스워스 ‘뺏고 싶은 품절남 1위’

      2013.09.16 00:13   수정 : 2014.11.03 12:35기사원문


섹시남 크리스 헴스워스가 뺏고 싶은 품절남 1위를 차지했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서 진행된 ‘헐리우드에서 뺏고 싶은 섹시한 품절남은?’이라는 설문조사에서 크리스 헴스워스가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영화 ‘러시: 더 라이벌’에서 술과 여자를 좋아하는 플레이보이지만, 서킷 위에서는 본능적인 감각으로 승리를 쟁취하는 천재 레이서 제임스 헌트 역을 맡아 전세계의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

내로라 하는 쟁쟁한 헐리우드의 스타 휴 잭맨, 라이언 레이놀즈, 저스틴 팀버레이크를 제치고 62%라는 압도적인 수치로 1등을 차지한 크리스 헴스워스는 품절남이 된 이후 아내와 아이를 챙기는 가정적인 모습이 파파라치컷을 통해 노출되면서 더욱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크리스 헴스워스에 대한 국내 팬들의 관심도 남다르다.
‘난 예뻐’라고 쓰인 한국어 티셔츠를 입은 모습이 찍힌 파파라치 컷이 진위 여부 판독과 함께 화제를 모았던 크리스 헴스워스는 유명 스타들만 있다는 한국어 별칭 ‘햄식이’로 통하며 국내 신 친한파 스타로 등극했다.

또한,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양학선 선수의 경기를 관람하러 온 장면이 네티즌들의 레이더망에 포착되며 톰 크루즈, 휴 잭맨, 윌 스미스를 잇는 신 친한파로 자리매김, 국내 팬들의 애정을 얻었다.


한편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두 천재 라이벌, 최대의 적이었지만 최고의 친구였던 전설의 두 남자 제임스 헌트와 니키 라우다의 실화를 그린 영화 ‘러시: 더 라이벌’은 오는 10월9일 개봉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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