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사이버환전 수수료 최대 70% 깎아줘
2013.09.16 03:30
수정 : 2014.11.03 12:34기사원문
외환은행은 추석 기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추석맞이 사이버환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외환은행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달러화, 엔화, 유로화 등 주요 통화는 70%, 기타 11개국 통화는 40%까지 수수료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달러 환산 500달러 이상을 환전하면 무료 여행자보험 혜택도 제공한다. 또 달러 환산 1000달러 이상 환전하는 고객 10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모바일 문화상품권도 지급한다.
경품 행사를 통해 아이패드와 영화예매권 증정행사도 진행한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해외에서 보내려는 고객의 요구에 맞춰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생활패턴에 맞는 맞춤형 이벤트를 계속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외환은행은 17~18일 하행선 용인휴게소에 추석 귀성객을 위한 이동점포도 운영한다. 이 자리에서 미처 신권을 준비하지 못한 고객을 대상으로 신권을 교환해주고 사은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추석 연휴를 맞아 각종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봉사활동 및 기부행사를 하는 '추석 사랑 나눔'도 진행한다.
한편 외환은행은 추석을 맞아 외환카드 사용 고객에게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할인 △외식 40% 할인 △인터넷쇼핑 무이자 할부 △대형마트 추석선물 구입 시 최대 30%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외환카드가 드리는 오색찬란 한가위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