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 26일 단편영화 무료상영
2013.09.24 09:42
수정 : 2014.11.03 11:29기사원문
강원센터는 도박문제를 해소하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정착시키기위해 힘쓰고 있는 전문치유상담기관으로 지난 17일 도박예방의 날을 맞아 도박중독예방주간을 정하고 강릉과 정선 등지에서 다양한 캠페인 및 문화행사들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영화를 보러온 관람객들에게는 곧 있을 강릉의 대표문화축제 중 하나인 '커피축제'에 맞춰 강릉공정무역카페 '마카조은'의 커피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최정헌 센터장은 "커피, 영화와 같은 친근한 문화를 매개로 시민들에게 도박에 대한 바른 인식과 건전한 여가선용의 장점을 전달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강원센터는 오는 30일에도 전국 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와 릴레이로 개최되는 '2013년 도박중독예방주간 심포지엄'을 관동대학교 쌍마관 콘서트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gw.pgc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