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파이터’ 송가연, 라운드걸 데뷔.. 청순 미모 ‘눈길’

      2013.09.25 14:16   수정 : 2014.11.03 11:11기사원문

'얼짱 파이터' 송가연(19)이 새 로드걸즈로 발탁됐다.

아시아 최대 격투기 단체 로드FC(대표 정문홍)는 25일 새로운 로드걸즈 라인업을 발표하면서 송가연의 화보를 공개했다.

여성 파이터가 소속단체 대회의 라운드 걸로 데뷔 하는 것은 격투스포츠 사상 처음이다. 송가연은 4전 전승의 기록을 갖고 있으며 이 중 2승을 같은 체급의 남성 파이터에게 따냈을 정도로 출중한 실력을 자랑한다.


로드E&M 염승학 실장은 "송가연은 로드 FC 엔터테인먼트 분야 자회사로 출범한 로드E&M 소속으로 앞으로 다양한 연예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또 다른 새로운 로드걸즈 발표는 이번 주중에 이뤄질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놀랄만한 신인"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송가연은 오는 10월12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리는 종합격투기 로드 FC 013 대회의 로드걸즈로 활약할 예정이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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