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조달청 3자 단가 등록 도로안전시설제품 관련 유망 창업 아이템 제안
도로안전시설제품 전문기업인 현도테크의 신규법인으로 창의적이고 안전한 도로안전시설물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벤처기업 ㈜아이비가 특별한 신규 사업 아이템을 제안했다. 조달청 3자 단가 등록 제품을 판매하는 지역공동사업자(딜러, 대리점, 지사 및 총판 사업자)를 모집하고 창업을 돕는 것이다.
㈜아이비는 도로표지병, 델리네이터, 볼라드, 차선규제봉, 자전거도로용 난간, 보차도용 난간, 무단횡단금지펜스, 차선분리대, 도로중앙분리대 등 30여 종의 도로교통안전시설제품을 개발/제조하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도심과의 어울림을 강조한 외관, 시인성과 안전성, 간편한 유지보수가 가능하고 내구성이 우수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업계의 전문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금까지 국제 도로안전시설물 박람회에 참여하며 국내외적으로 그 명성을 떨쳤다.
현재도 경기지방중소기업청과 산학연 프로그램을 연계해 신제품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자체 연구소 설립을 계획 중에 있다. 또 오는 10월 말 캠핑장, 관광특화지구, 건물옥상에서 활용이 가능한 잔디매트와 관광단지 조성이나 안전시설물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데크를 생산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의 잔디매트가 잔디보호에 목적을 뒀다면 ㈜아이비가 개발한 기능성 보호 매트는 잔디의 식생을 고려함과 동시에 잔디환경을 이용할 수 있는 기능 및 특징을 가진다고 한다.
㈜아이비는 자사의 안전시설물 판매 증진을 위해 도로안전시설물 전국 공동사업자를 모집한다. 1인 창업을 원하거나 현재 건설시공전문업체 또는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제조 업체를 우선으로 선발할 예정으로,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ib135.com)와 전화(02-3413-6005~6)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관계자는 "자사는 각 지방자치단체, 수자원공사, 해양수산부, 문화재청 등 공공기관별로 필요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같은 정부 산하 유관기관과의 사업은 정부가 경기가 어려울수록 경기부양정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므로 지속적으로 유지되기에 전망이 밝다고 하겠다. 또 유지보수, 개선사업 등의 반복적인 판매 기회를 가지기 때문에 시장의 안정성과 지속성도 우수하다”고 설명했다.이어 “물품구매 비용이나 제품개발비, 제품 생산비 등 사업의 기본이 되는 일체의 투자비용을 본사에서 대응함으로써, 사업 참여자에게는 모험적인 사업비용 부담을 지우지 않을 것이며, 관납제품의 특성상 이윤을 배분할 방침이다”면서 아이비의 고품질 제품으로 사업확장과 신규사업 개척의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