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돌싱특집, 여자1호 “이혼남과 결혼했었다..아픈경험 이해”

      2013.09.26 13:14   수정 : 2014.11.03 10:58기사원문


‘짝’ 돌싱특집 여자1호가 돌싱에 대한 소신 발언을 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짝’ 58기 돌싱 특집 1부에 출연한 여자1호는 “이혼남을 만나 결혼했었다. 하지만 가족들에게 알리지는 못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가족에게) 이혼남과 결혼하겠다는 걸 실질적으로 얘기했으면 아마 반대했을 것이다. 얘기를 하고 싶었는데 안 하는 게 더 맞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또한 여자1호는 “어차피 인생은 내가 사는 것이니까..‘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은 그런 아픈 경험이 있을 수 있다’라는 생각에 이해를 했던 것이다”고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올해 35살인 여자1호는 이너웨어 텍스타일 디자이너로 “전업주부로 살 생각은 없다.
나름 꿈이 있다”고 당당하게 자신을 소개했다.


한편 이날 돌싱특집에는 미혼 여성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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