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아산탕정지구 1-A5블록 공공분양 800가구 분양

      2013.09.27 09:09   수정 : 2014.11.03 10:49기사원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아산탕정지구에서 공공분양 아파트 800가구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1-A5블록 공공분양 아파트( 조감도)는 8개동, 전용면적 74~84㎡, 총 800가구 규모이며 아산탕정지구에서는 처음으로 공급되는 공공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 74㎡ 228가구, 84㎡ 572가구로 구성되며 LH는 확장과 비확장등 5개 타입의 다양한 평면을 선보인다.

LH는 아산탕정 1-A5블럭은 '천안의 강남'이라 할 수 있는 불당동 일원에 위치한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불당지역에 위치한 쇼핑센터, 관공서, 교육인프라 등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고 교통도 편리하다는 것. 실제 이 단지에서 KTX 천안아산역과는 차로 5분거리다.


또 단지 주변이 근린공원으로 둘러싸여 있고 남향위주로 설계된 것도 장점이다.

LH는 각 가구내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며 지하주차장에 LED 조명도 설치한다.

분양가는 74㎡형 2억2610만~2억3800만원, 84㎡형은 2억5200만~2억7070만원으로 3.3㎡당 786만8000원 수준이다.


접수일정은 다음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과 8일 일반공급이 이뤄진다. 특별공급은 방문접수, 일반공급은 LH 분양임대청약시스템(myhome.lh.or.kr)을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할 수 있다.


한편 아산탕정지구 1-A5블록 주택전시관은 LH 아산사업단 내(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41)에 설치될 예정이며, 27일 개관할 예정이다. 1600-1004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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