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유비쿼터스도시 계획 확정

      2013.10.03 17:05   수정 : 2014.11.03 09:31기사원문
앞으로 방범·방재와 교통, 시설물 분야 서비스가 중점 구축되고 분산돼 있는 폐쇄회로TV(CCTV) 관제와 교통, 시설관리센터 등이 유비쿼터스도시(U-City) 통합운영센터로 일원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제2차 유비쿼터스도시 종합계획(2014~2018년)'을 유비쿼터스도시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유비쿼터스도시 종합계획은 첨단 정보통신기술과 건설기술을 융·복합해 교통과 환경 등 도시관리를 효율화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5개년 법정계획이다.


국토부는 2차 종합계획을 통해 1차 계획의 성과를 확산하고 U-City 민간산업 활성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제2차 유비쿼터스도시 종합계획에서 정부의 국정과제인 국가안전망 구축에 역점을 두고 U-City 산업의 지속적 성장기반 조성 계획도 포함시켰다.
또 U-City 전문인력 양성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건설업체의 U-City 글로벌 시장 참여를 위한 기반 조성도 본격 지원키로 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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