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빰치는 미모... ‘올 뉴 쏘울’ 레드존 커스터마이징
2013.10.08 10:48
수정 : 2014.11.03 08:42기사원문
기아자동차는 '올 뉴 쏘울'만의 개성적인 이미지를 강조하는 '투톤 루프 3종'과 '레드존' 커스터마이징 사양을 8일 공개했다. '투톤 루프 3종'은 △화이트와 레드 △블루와 화이트 △바닐라와 블랙 색상의 조합으로 이뤄져 쏘울만의 아이코닉(iconic, 상징적인)한 이미지를 담아냈으며, 국내 최초로 도장 방식을 채택하여 제품의 스타일과 품질 완성도를 모두 높였다.
또한 '투톤 루프 3종'은 실내에 브라운 혹은 그린 컨셉의 포인트 컬러를 적용해 올 뉴 쏘울만의 독특함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날렵하고 강인한 느낌의 디자인을 선호하는 고객에 맞춰 '레드존' 커스터마이징 사양을 별도로 선보였다.
'레드존'은 투톤 루프 3종 중 화이트와 레드 사양에 적용되는 것으로 차량의 △루프와 아웃사이드 미러 △프런트·사이드·리어 스커트 △라디에이터 그릴에 레드 컬러를 입혀 개성을 강조하고, 같은 색의 리어스포일러를 차량에 적용해 날렵하면서도 강인한 올 뉴 쏘울만의 느낌을 잘 보여준다.
'레드존' 커스터마이징 사양에는 18인치 알로이휠을 적용해 스포티함도 더했다.
실내에는 레드 스티치 시트를 적용해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쏘울은 기아차만의 대표 아이코닉 브랜드로 성장해나가고 있다"며 " 특히 올 뉴 쏘울은 고객에게 새롭게 선보인 다양한 외장 포인트 컬러를 통해 고객의 개성을 표현하기 적합한 차량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 뉴 쏘울은 풍부한 볼륨을 가진 범퍼부, 랩어라운드 글라스 등 기존 쏘울이 갖고 있는 개성적인 요소를 유지하면서 한층 균형 잡힌 자세와 디테일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yoon@fnnews.com 윤정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