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산다’ 전현무, 초보 싱글 라이프에 '격한 공감'
2013.10.12 10:55
수정 : 2014.11.01 13:50기사원문
전현무가 눈물 찡한 싱글 라이프로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는 일과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뒤늦은 집 정리를 했다.
그는 발 매트 위에 있는 팬티를 집어들고 세탁기 앞에 섰지만 세탁기 안에는 언제 돌린지도 모르는 빨래들이 한 가득 들어 차 있었다.
이에 전현무는 “아 이거 안 널었구나...어쩐지 옷이 없더라”라며 빨래에서 냄새가 나는지 맡아보았다.
이어 빨래 감을 놔두고 세탁기 안에 빨래를 들고 거실로 나온 전현무는 빨래들을 쇼파에 널어놓는 것으로 건조를 끝내 초보 싱글족들의 격한 공감을 샀다.
한편 이날 양요섭은 성악가 조수미와 특별한 공연을 가졌고, 조수미는 열창하는 양요섭을 예뻐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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