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영어 ‘드림씨어터 2.0’ 2년 연속 ‘굿디자인’ 선정

      2013.10.15 11:16   수정 : 2014.11.01 13:15기사원문

튼튼영어는 어린이용 빔프로젝터 '드림씨어터 2.0(Dream Theater 2.0·사진)'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의 '굿 디자인 어워드 2013(Good Design Award 2013)'에서 2012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디자인(GD)' 상품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드림씨어터 2.0'은 천장이나 벽과 같은 곳에 영상을 비추어 영화를 관람하듯 접할 수 있는 영어 학습 빔프로젝터이다. 원하는 장소 어디에서나 콘텐츠 감상이 가능하도록 간편한 사이즈로 제작되어 휴대성이 높다. 버튼부 중앙에 포인트 자기발광다이오드(LED)를 배치하여 동작상황을 간편히 확인하면서 심미성을 충족하면서 아이들이 좋아하도록 아기자기하면서도 세련되게 디자인된 제품이다. 위험 요소의 최소화를 위해 제품 전면을 둥글게 처리하여 부딪히거나 긁혀 다치지 않도록 안전성을 높였으며 화상이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열 발생을 자체적으로 감지하여 제품이 뜨거워지면 저절로 전원이 종료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튼튼영어의 엄선된 교재 내용과 영어 동화를 비롯한 영어교육 콘텐츠 244편이 내장되어 있어 노래, 스토리, 챈트를 애니메이션처럼 시청하고 직접 따라하면서 아이들의 즐거운 영어 학습을 돕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제품 윗면에 장착되어 있는 깃발 모양의 마이크를 활용하여 노래를 부를 수 있으며 녹음까지 가능하다. USB를 통해 영화나 드라마 등의 콘텐츠도 감상할 수 있어 활용도가 매우 높으며 부모와 실사용자인 아이들도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는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하여 1985년부터 시행되어 온 국내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있는 제품 디자인 시상제도로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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