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KB자산운용 채권혼합 ETF 2종목 17일 상장 예정”

      2013.10.15 15:10   수정 : 2014.11.01 13:11기사원문
한국거래소는 KB자산운용의 'KStar 주식혼합 상장지수펀드(ETF)'와 'KStar 채권혼합 ETF'를 오는 1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KStar 주식채권혼합 ETF는 주식-채권 혼합형 ETF로 주식과 채권의 혼합비율이 종가 기준으로 매일 일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자산을 운용한다.
주식혼합 ETF는 주식 70%, 채권 30%, 채권혼합 ETF는 주식 30%, 채권 70%으로 유지되는 방식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주식채권혼합 ETF는 1주만 보유하더라도 주식과 채권에 분산투자하는 효과가 있어 개별종목 투자에 비해 안정적 수익 추구가 가능하고 매매비용 및 보수 또한 저렴해 투자자별 다양한 포트폴리오 구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KStar 주식채권혼합 ETF 2종목 신규 상장은 올해 10, 11번째이며 전체 ETF 상장종목수는 총 141개로 늘어났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