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정경호, “소변 오래 참다 옆 사람에 테러했다”

      2013.10.17 07:20   수정 : 2014.11.01 12:44기사원문


정경호가 옆 사람에게 소변테러를 했던 사건을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허우대' 특집으로 존박, 전현무, 정경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경호는 대학시절 학교를 가다 소변이 급했지만 지각을 할까 일단 버스를 탔고 터미널에 내려 해결할 생각을 했지만 눈이 와 생각보다 버스가 막혀 터미널에 도착할 때까지 1시간40분이나 걸려 당장이라도 큰일이 날듯 일촉즐발의 상황이 왔었다고 밝혔다.

이에 터미널에 도착하자마자 정경호는 화장실로 달려가 일을 해결했지만, 너무 급했던 나머지 내복을 입고 있었다는 것을 깜빡 했고 내복에 일을 저지르고 말았다고.

급히 내복을 처리했지만 처리 도중 소변이 옆 사람에게 튀었다는 정경호는 다급히 처리하려 했지만 보유하고 있던 양(?)이 많아 도저히 멈출 수가 없었던 상황이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말에 전현무는 "사람 힘으로 못끊어요"라고 정경호의 말에 동조했고, 정경호는 "절제가 안돼요"라고 당시 상황이 떠오른 듯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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