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밴드(BAND)’ 시작화면 대학생 작가들의 감성으로 디자인된다

      2013.11.05 10:27   수정 : 2013.11.05 10:27기사원문
캠프 모바일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밴드(BAND)가 작가지망 대학생을 위한 후원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밴드는 5일부터 대학생들이 주로 보는 월간 잡지 '캠퍼스(CAMPUS) 10'의 '오프닝 아트'를 장식하는 작가의 작품을 밴드 스플래시 화면(시작화면)에서 소개한다.


'오프닝 아트'는 대학생 작가들을 섭외해 그들의 작품과 인터뷰를 실어주는 코너로, 밴드는 매월 이들의 작품 3~4개를 일주일에 걸쳐 소개할 예정이다.

5일 첫 번째로 소개되는 작품은 세 명의 대학생 작가의 작품으로 인간과 동물, 희대의 아티스트, 시간여행 등 다양한 주제를 담아냈다.


캠프모바일 이학선 팀장은 "대학생 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작가들에게는 온라인으로 자신의 작품을 알릴 수 있게 됐다" "이는 밴드 이용자들에게는 신선하고 새로운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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