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수 독서 삼매경, 내복 차림으로 초집중 “너 되게 낯설다”

      2013.11.15 12:21   수정 : 2013.11.15 12:21기사원문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가 독서 삼매경에 빠졌다.

15일 오전 이종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아침에 일어나 책 읽는 준수. 그냥 보는 수준일까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이준수는 내복 차림으로 책상에 앉은 채 창가에 들어오는 햇살을 쬐며 독서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해당 사진에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 초반 한글을 제대로 읽지 못하는 모습이나, 평소 장난기 가득한 모습은 온데간데없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쭌~수 한글 다 배운 거야?”, “우리 준수 독서도 다 하고 기특하여라”, “준수 독서하니깐 뭔가 이상해”, “준수 아빠한테 장난쳐야 할 것 같은데 독서를? 장하다”, “준수 민국이 형아랑 준이 형아 닮아가는 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종혁-이준수 부자는 현재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 중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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