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포스킨 피부과, 대구 중구청에 ‘사랑의 쌀’ 43톤(1075만원 상당) 전달

      2013.11.19 09:46   수정 : 2013.11.19 09:45기사원문

【 대구=김장욱기자】올포스킨 피부과는 지난 16일 가진 확장이전식에서 받은 '사랑의 쌀' 4.3톤 1075만원 상당을 윤순영 대구 중구청장에게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이전식에는 강신일 쿠우쿠우 대표이사가 1톤을 기증한 것을 비롯해 60여명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또 이날 행사에는 김범일 대구시장과 이인선 경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윤 중구청장, 문무학 대구문화재단 이사장, 임이석 대한피부과의사회장 등 각계각층 기관장 200여명이 참석했다.

민복기 올포스킨 대표원장과 강 대표는 "작은 마음이지만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쌀을 전달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시간을 더많이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올포스킨 피부과는 지난 2006년부터 해마다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쌀을 전달하고 있으며, 그동안 중구청에 전달된 쌀만해도 20만톤에 이른다.
또 민 원장도 저소득 가정 자녀의 흉터 무료 레이저 수술, 군장병 무료 문신제거술, 장학금 전달, 경북대 발전기금전달 등 지역사회를 위해 13년째 다양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메디시티 대구 선도의료기관인 올포스킨 피부과 대구본원은 모발이식, 레이저, 흉터, 주름치료 분야에 세계피부과학회 등 국내외 유수학회에서 수많은 발표와 교과서 집필 등을 해오고 있으며, 민 원장은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된 피부과 전문의로 무료진료와 선행을 통해 인술을 전파하고 있다.


대구본원은 대구시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정문 앞에서 최근 대구시 중구 삼덕1가 옛 동인호텔(박근혜 대통령 생가) 맞은편 동원빌딩(헤럴드영어학원) 4층으로 확장·이전하고 이날 이전식을 개최했다.

gimju@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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