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무호흡의 원인.. 목 짧고 굵거나 뚱뚱하면 위험

      2013.11.25 15:46   수정 : 2013.11.25 15:46기사원문



수면 무호흡의 원인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 증상의 대부분은 비강에서 시작돼 인후두까지 이어지는 상기도의 공간이 좁아질 경우 생긴다.

특히 턱이 비정상적으로 작거나 목이 짧고 굵은 사람에게서 이러한 증상이 자주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비만으로 인해 목 부위에 지방이 축적되거나 혀, 편도 등의 조직이 비대해진 경우에도 목 안의 공간이 줄어들고 상기도가 좁아져 코골이 및 수면 무호흡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더불어 체중이 10% 증가하면 수면 무호흡증 발생 위험은 6배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술과 담배, 스트레스도 수면 무호흡증을 급격히 증가시키는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수면 무호흡의 원인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면 무호흡 원인, 뚱뚱해도 수면 무호흡에 걸릴 수 있구나" "수면 무호흡 원인, 술과 담배는 모든 병의 근원이군" "수면 무호흡 원인, 코골이도 비슷한 원인인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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