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신형 머스탱 공개, 살아있는 머슬카의 역사
2013.12.05 16:31
수정 : 2014.10.31 12:04기사원문
포드는 5일(현지시간), 전세계 4개 대륙, 6개 도시에서 신형 머스탱을 일제히 공개했다고 밝혔다.
기존 V6, V8 엔진은 성능이 향상됐고 다운사이징을 통한 2.3리터 에코부스트 엔진도 적용돼 눈길을 끈다.
5.0리터 V8 엔진은 최고출력 425마력, 최대토크 53.9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새로운 흡기 매니폴드가 적용돼 연비, 정숙성 및 배기가스 감소 등이 개선됐다. 3.7리터 V6 엔진은 최고출력 304마력, 최대토크 37.3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포드 신형 머스탱은 내년 1월 미국에서 열리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일반인에게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sy.kim@motorgraph.com 김상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