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美서 신형 쏘울 레드존 에디션 선보여

      2013.12.08 19:48   수정 : 2013.12.08 19:48기사원문





국내에선 기아차 신형 쏘울의 인기가 저조하지만 미국에서는 정반대다. 지난달 미국에서 신형 쏘울은 1만2870대가 판매됐다. 기아차 전체 판매의 30%에 달한다. 이에 기아차는 미국 시장에서 독특한 쏘울을 선보였다.

기아차미국법인은 6일(현지시간), 2천대만 한정 판매되는 신형 쏘울 레드존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형 쏘울 레드존 에디션은 기아차가 지난 2012년 시카고 모터쇼에서 공개한 콘셉트카 ‘트랙스터’에서 영향을 받은 디자인 요소가 적용됐다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신형 쏘울 레드존은 아웃사이드 미러, 프런트·사이드·리어 스커트, 리어스포일러, 라디에이터 그릴에 빨간색이 적용됐다.
여기에 18인치 알로이휠과 실내에 빨간색 스티치 및 각종 플라스틱 부품을 빨간색으로 칠했다.

/sy.kim@motorgraph.com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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