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웃찾사’ 세 가지 콘셉트 포스터 공개

      2013.12.10 12:02   수정 : 2013.12.10 12:02기사원문


‘웃찾사’가 세 가지 콘셉트의 포스터 사진을 공개했다.

12월6일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진행된 ‘웃찾사’ 포스터 사진은 세 가지 콘셉트로 촬영을 진행했다.

강성범, 정용국, 정상식, 홍현희, 김형인, 이종규, 남호연, 안시우, 홍윤화 등 얼굴을 모으고 찍은 사진으로 개그맨들의 융합을 강조했다. 흰 와이셔츠와 선물 상자, 풍선 등 다양한 소품과 사진컷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겨난다.

개그맨 김승혜, 양귀비, 이민주는 여성미를 강조한 의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영문을 알 수 없다며 어디론가 달려가는 동작을 보이는 사진 컷은 누리꾼에게 어떤 상황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총연출을 맡은 김재혁 PD는 “‘웃찾사’ 포스터 촬영을 계기로 더욱 새로워진 ‘웃찾사’로 변모를 꾀하고 있다. 지금까지 어디에도 볼 수 없었던 트랜드의 개그를 준비 중이다.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5시간이 넘는 포스터 촬영을 마친 강성범은 “재밌는 콘셉트의 촬영이었다.

여러 번을 달리고 넘어지고를 반복했는데, 결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연말연시에 우리 ‘웃찾사’ 팀 모두 구성원에게 좋은 일만 있으면 좋겠고, 대한민국에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세 가지 콘셉트의 ‘웃찾사’ 포스터는 12월20일 공개되며, 트랜드 개그가 기대되는 SBS ‘웃찾사’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20분 방송된다.



/황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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