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러너’, ‘타잔’ 캐릭터 품고 겨울시즌 공략 나선다

      2013.12.16 09:13   수정 : 2013.12.16 09:13기사원문

아프리카TV는 다음달 9일 개봉하는 영화 '타잔 3D'와 손잡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돼지러너 for Kakao'에 타잔 캐릭터 구현 및 이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돼지러너 for Kakao'는 늑대의 먹이로부터 탈출한 돼지의 여정을 그린 게임으로 각종 마켓의 인기 순위 석권과 함께 ▲미래창조과학부 주최 '2013 대한민국 모바일앱 어워드'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이달의 우수게임' 등 공신력 있는 어워드에서 수상의 영애를 안으며 우수한 게임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아프리카TV는 탄생 100주년을 맞아 100% 모션캡쳐 3D 애니메이션으로 새롭게 탄생한 '타잔'을 아기자기한 돼지 캐릭터와 접목해 게임 내 선보이는 것은 물론 오는 22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 전원에게 선물로 제공한다.


또, 3레벨 이상을 달성하거나 카카오톡 친구 초대 등 특정 미션을 수행한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500장의 '타잔 3D' 예매권을 선물한다.

이 밖에도 '타잔 3D'의 오프라인 이벤트 현장에서 1만개에 달하는 '돼지러너 for Kakao' 캐릭터 딱지를 배부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잇는 다양한 재미와 혜택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아프리카TV 전명진 모바일게임사업본부장은 "저연령층 이용자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게임과 영화가 만나 상호간의 시너지 효과가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겨울방학과 크리스마스가 겹친 최대 성수기를 맞아 큰 폭의 이용자 확대, 수익 증가와 같은 성과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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